인삼은
    미나리목 오갈피 나무과에 속하는 음지성 여러해살이풀로써 학명을 panax ginseng이라 하며
    온대 지역 산악지대의 삼림에서 자생하는 음지 식물인데 약용식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하게
    되었다. 충분히 자란 식물체의 높이는 약 60㎝로서, 줄기는 해마다 1개만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
    나오고 이것의 끝에 3~4개의 잎이 돌려 나오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새는 보통 5개의 작은 잎으로
    갈라진 손바닥 모양의 겹잎을 이루고 있다.


    가을에 작고 넓적한 구형의 선홍색 열매가 맺히고 열매는 지름 5~9㎜의 핵과로서 반원꼴의
    핵이 2개 들어있으며 핵속에 각 1개씩의 종자가 들어 있어 이것을 "삼딸"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황백색으로 발아 후 수년이 지나면 길이 10~20㎝, 굵기 2~3㎝ 정도로 자라며 이뿌리의
    모양이 인체를 닮아서
    人蔘이라 부른다.


    현재는 한국이외의 지역에는 인삼과는 다른 종이면서 인삼이라 불리는 약초가 있는데 이를 인삼과
    구별하기 위해 한국의 인삼을 특별히 "
    고려인삼"이라 하며, 또 한국인삼 삼을 ""이라 쓰고 넓은
    뜻의 다른 인삼의 삼은 "
    "이라 쓴다.

    즉 人蔘, 高麗人蔘은 한국의 인삼을, 화기삼, 광동인삼은 넓은 뜻으 다른 인삼을 일컷는다.

    인삼은
    이처럼 좁은 뜻으로는 고려인삼을 뜻하나, 넓은 뜻으로는 미국인삼, 중국의 삼칠인삼
    (三七 人蔘), 일본의 죽절인삼등도 포함된다.
     


    사포닌 글리코시드(사포닌배당체)인 긴세노사이드 류, 스테로이드, 비타민 B군, 콜린등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한방에서 인정되고 있는 인삼의 약효를 요약하면 강장, 강심, 건위, 보정, 진정, 자양등의
    약으로사용되고 위장등의 기능 쇠약에 의한 물질대사 기능의 저하에 부활제로 사용되며 병약자의
    위부정체감, 소화불량, 구토, 흉통, 이완성 설사, 식욕부진등에도 응용된다.일본등에서는 민간약으로
    지혈, 화상치료 , 점막등의 염증치료에도 이용하며 중국의 삼칠인삼은 지혈, 진통, 소종, 정상치료
    등에도 활용한다.이상의 약효에대한 세계적인 연구가 1950년대부터 급속히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성분, 약리작용, 임상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어 과학적인 증명을 보게 되었으며 특히
    가장 기본적인 약리작용을 "적응소(Adaptogen)효과"로 대표하고 있으며 이것은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비특이적인 저항력을 증대시킴으로써 병적 이상 상태를 정상화 시키는 작용이 인삼의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약리작용이다" 라고 할 수 있다.또한 현대 과학적으로 규명된 것은

    혈압강하, 호흡촉진, 인슐린 작용 증강,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항피로 작용, 작업능력 촉진작용, 성선의 발육촉진작용, DNA합성촉진작용과 중추신경억제 및 흥분작용, 용혈 방어작용과 용혈작용등 경우에 따라 상반되는 약효
    등이다.

 


    위와 같은 좋은 약효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꾸준히 장복하고자 할 경우는 자신의 체질, 증상등을
    한의사나 약사의 충분한 검증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 거의 모든 증상에 적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휼륭한 생약(한약)이라 하겠다. 복용방법은 수삼, 건삼(백삼류) 또는 가공과정을 거친 홍삼,
    엑기스로 제조한 차(茶)로, 또는 분말로 하거나, 끓여서 꿀과 사용하거나 다른 약제와 혼용하는 등
    다양하다.